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을 돕고 싶어 후원으로 시작한 여수 YWCA와의 인연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뽑아 세우신 하나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뭔가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으로 말씀 안에서 기도하며 제게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한국 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이라는 주제 아래 2020~2021년은 "탈핵생명 운동, 성 평등 운동, 평화통일 운동"을 3대 중점과제로 정했습니다. 이에 여수 YWCA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탈핵과 여성이 참여하는 성 평등한 사회 만들기,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의식 확산에 기여하며 3대 중점과제를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YWCA정체성과 목적을 기반으로 기독여성 시민단체로 더 낮은 자세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YWCA가 해야 할 역할을 책임감과 소신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의, 평화, 생명을 살리는 YWCA로 세워지기까지 헌신해 주신 자원지도자와 실무자 여러분,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후원 회원 여러분, 관심과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회원 여러분과 함께 YWCA안에서 생명의 바람으로 희망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화가 길이 머무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